국내 대표적 데이터센터인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가 개관 12주년을 맞아 종합상황실을 개관했다.
김인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은 상황실 개관식에서 “과천데이터센터는 그동안 각종 정보화사업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수행해 왔듯 앞으로도 정보화의 메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 과천 데이터센터는 메인프레임 19대, 유닉스 서버 1953대를 보유하고 기둥없는 설계, 높은 층고(4.8m), 내진설계(진도 7), 내화금고(1000℃), 3중 백업체제 등을 갖춰 규모와 안정성 면에서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한다.
삼성SDS는 과천 외에 구미(96), 미 뉴저지(2000), 멕시코 티후아나(2001), 유럽 등지에도 자체 및 임대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