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와 한국기술거래소(KTTC)는 전자신문 후원으로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100여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미국 하이테크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미국의 기술거래서비스 전문회사인 컴페터티브테크놀러지(CTT)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벨연구소가 개발한 △자동차 텔레매틱스용 에코제거 기술 △유기발광다이오드(OLDE) 디스플레이 소자 기술 △미세가공기술(MEMS) 이용한 초소형 마이크로폰 제조기술 △영상 및 음성데이터 객체추적 및 분석 제공 SW △홈미디어 게이트웨이 및 셋톱박스 등이 소개됐다. 또 IT전자분야의 △화합물 반도체용 웨이퍼 검사기술 △MEMS를 이용한 유체센서 제조기술, 생명과학분야의 △벌레물림 가려움증 치료기 △에탄올-디젤 혼합연료 제조법, 자연과학분야의 △거푸집용 절연 판넬 △고효율 브러시리스모터(BLDL) 제조기술 △고속 스틸 전단 토치 등도 공개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