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35% ‘파일 공유 목적으로 웹하드 이용’

웹하드 이용자의 35%는 파일 공유를 위해 웹하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T포털 서비스 업체인 잇이지콤(대표 천명규 http://www.itwarehouse.co.kr)은 최근 웹하드 서비스 이용자 292명을 대상으로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처럼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그러나 59.6%는 개인 파일을 저장하기 위한 저장 공간으로 사용한다고 답해 웹하드 서비스가 네티즌 사이에 새로운 저장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네티즌들의 월 평균 지출 비용은 4800원으로 ‘1만원 미만’을 지출하는 이용자는 전체의 50%를, 무료 이용자는 35.3%로 조사됐으며 웹하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만족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잇이즈콤이 국내 웹 하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체 패널 29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9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한 결과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