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그랑프리’ 시상위원회(위원장 경상현 전정보통신부 장관)는 올해 ‘인터넷 그랑프리’ 종합대상(정보통신부 장관상)에 SK커뮤니케이션즈, IT윤리대상에는 지식발전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보통신부·한국전산원 등의 후원으로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는 ‘인터넷 그랑프리’에서 종합대상에 뽑힌 SK커뮤니케이션즈는 PC통신(넷츠고) 및 대형포털(라이코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유무선 포털 사이트 네이트닷컴의 시장진입에 주력하고 있다고 신산업경영원은 전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인터넷 그랑프리’의 부문별 수상기업은 ▲검색포털 넷피아닷컴 ▲CP 도로공사 ▲EC/B2C YES24 ▲EC/B2B 설비넷 ▲커뮤니케이션 엔터프라이즈네트웍스 ▲웹캐스팅 아이비즈아카데미 ▲엔터테인먼트 액토즈소프트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6월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