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그린텍, 아수스 베어본 출시

디지탈그린텍(대표 이주영)이 아수스의 최신 베어본PC `펀디트-R800`과`T2-R 심플 디럭스‘ 2종을 20일 출시한다.

`펀디트(Pundit)-R800`은 초슬림(91㎜*357㎜*275㎜)의 펜티엄4 베어본으로 FSB 800㎒를 지원하며, ATi 라데온9200급 그래픽속도를 보여준다. 메인보드는 아수스 P4R8L을 채택하고 있으며, 메모리슬롯 2개로 DDR 400/333/266㎒를 최대 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전면에는 통풍구가 있어 시스템 내부 공기순환이 가능하며, PCMCIA 슬롯과 4-in-1(MMC, SD, SM, MS) 카드리더기, 광출력 In/Out 단자 등이 포함돼 있다.

 마찬가지로 펜티엄4 베어본인 ‘T2-R 심플 디럭스’는 P4R8T 메인보드를 탑재, FSB 800/533/400㎒ 노스우드와 프레스콧 펜티엄4를 지원한다. AGP 4/8X 슬롯과 PCI슬롯이 있어 그래픽카드와 사운드, 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내장그래픽의 경우 라데온 9100급 성능을 보여준다. 가격은 각각 35만5000원, 32만5000원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