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략산업기획단이 지역진흥사업의 기획 및 평가 기능을 담당할 직원 10명을 선발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기획단은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정책개발과 연구기획, 평가관리를 담당할 전문 연구인력 10명을 채용한 가운데 앞으로 지역특화기술개발사업의 공고를 비롯한 과제발굴, 기획, 선정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기획단은 이와 관련 기획단장 채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응시원서를 받은 뒤 다음달 중순쯤 지역진흥사업을 직접 관장할 단장을 선정할 방침이다.
기획단장은 전략산업기획단 채용심사위원회를 통해 강력한 리더십을 갖고 지역전략산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외부전문가를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