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인 e신한(대표 김성윤)은 개인 재무 컨설팅 회사인 PAMCO와 제휴를 맺고 자사가 운영하는 통합 금융사이트인 ‘이모든’(http://www.emoden.com)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재무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모든의 회원들은 온라인 서비스 뿐 아니라 직접 금융 전문가들을 만나 상담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통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회원들은 PAMCO의 개인 재무설계 프로그램에 의해 △자신의 재정상황에 대한 분석 △목표에 맞는 저축과 투자 계획 △위험관리 계획 △은퇴계획 및 세무계획 등 전반의 금융서비스를 약 100여장의 리포트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e신한은 “지금까지 회원들은 온라인이라는 비대면 서비스의 한계로 인해 각 개인에 맞는 보다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어 오프라인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