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인 e신한(대표 김성윤)은 개인 재무컨설팅 업체인 PAMCO와 손잡고 자사가 운영중인 금융포털 사이트 ‘이모든’(http://www.emoden.com)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재무컨설팅 서비스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원들은 포털 사이트를 통한 금융정보 활용은 물론 직접 금융전문가들과 상담까지 가능한 통합금융 컨설팅 서비스를 받게 됐다. PAMCO는 자사의 개인 재무설계 프로그램인 ‘네오PAM’을 통해 회원의 재정상황에 대한 분석 서비스와 저축·투자 계획, 위험관리, 은퇴·세무 계획 등 금융 전반에 대한 리포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신한은 신한금융지주회사와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설립한 금융포털 서비스 업체며 PAMCO는 지난 2월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재무 컨설팅 분야 제휴 업체로 활동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