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L(대표 서현철)이 대만 에이오픈(AOpne)의 8배속 기록형 DVD드라이브 ‘DRW8800’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DRW8800은 DVD 규격에 관계없이 8배속 쓰기와 16배속 읽기속도를 제공하며, 특히 DVD-RAM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파이오니아의 에러보정기술인 ‘스마트 레이저 드라이버’ 기술을 탑재하고 있어 레코딩시 에러율이 낮다. 이외 미디어가 삽입되는 트레이 부분에 방음·방진제를 부착, 내부소음과 진동의 외부유출을 원천적으로 감소시켜 저소음 기록/재생 환경을 제공한다.
번들 소프트웨어로 DVD/VCD 편집도구인 비디오 스튜디오 7, DVD 타이틀 재생을 위한 파워 DVD 5, DVD기록을 위한 Nero 5와 패킷라이팅을 위한 InCD 등이 제공된다. 가격은 16만원.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