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마이크로시스템즈코리아(대표 이영수)는 부품비용(BOM)을 최대 30% 낮출 수 있는 휴대폰 및 PDA형 전원·조명 관리용 칩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집적 실시간 프로그래머블 칩으로 휴대기기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조명 및 표시 기능, 센서용 공급 전원 기능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최대 95%의 전원 변환 효율과 고효율 전력 펌프 최대 600mA를 제공, 매우 밝은 플래시 LED를 구동시키거나 손전등 기능 구현용 전력을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수 사장은 “소형 QFN32, 5×5㎜ 패키지로 출고되는 이 제품은 다음달에 양산되며 개별 솔루션에 비해 약 40%의 인쇄회로기판(PCB) 공간이 절약되고 가격은 최대 30% 저렴하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