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실적 중심의 투자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피에스케이·신세계I&C·플레너스 등 16개 종목을 6월 투자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송영선 연구원은 “최근 거시 경제 변동성이 심화되면서 기업 자체보다는 수급이나 시장 심리가 주가에 먼저 반영되고 있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기업 실적에 기초한 투자 결정이 중요하다”며 “2∼3분기 철강·통신장비·반도체·전기전자·인터넷업종의 실적일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투증권은 현재 주가 대비 상승 잠재력이 높은 동국제강·한진해운·피에스케이·신세계I&C·현대미포조선·플레너스·제일기획·엔씨소프트·인터플렉스·LG전자·외환은행·신한지주·LG석유화학·삼성SDI·동부화재·삼성전자 등을 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