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1일 신작 온라인게임 ‘오토 어썰트(Auto Assault)’가 미국의 유명 게임웹진 게임스파이에 E3 게임쇼 출품작중 우수 신작게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게임스파이는 E3 출품작중 최우수 20개 다음가는 우수 신작게임으로 오토 어썰트를 선정했다. 게임스파이는 “오토어설트의 액션은 매우 빠르고 그래픽은 엄청나다”고 평가했다.
미국업체 넷데블(NetDevil)이 개발한 오토어썰트는 인간과 돌연변이, 기계생명체가 자동차.오토바이 등 완전무장된 차량을 몰고 세계 제패를 위해 벌이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에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게임스파이가 뽑은 최우수 20개 출품작중 1위는 1인칭 슈팅게임 ‘하프 라이프2’, 2위는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DS’, 3위는 소니의 휴대형 게임기 ‘PSP(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에 각각 돌아갔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