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HD영상기술을 한 눈에 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원장 고현진)과 한국디지털콘텐츠미래포럼이 공동 주관하는 ‘HD영상콘텐츠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KIPA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디지털 TV용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으로 총 100억원을 지원, 제작중인 HD드라마·다큐멘터리·뮤직쇼·애니메이션 등 12편이 상영된다. 또 ‘우포늪’ ‘숲’ ‘다모’ ‘대망’ 등 지상파와 위성방송사가 제작한 HD프로그램도 상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면 27일까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pa.or.kr)에 등록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