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SK텔레콤이 회사 지분 3%, 1378만주를 삼성전자로부터 사들인 것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주가는 11.95% 오른 2905원으로 마감됐다. 한누리증권은 향후 SK텔레콤이 경영권을 인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회사가 가진 전략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넥사이언= 회사가 대표이사를 공급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격 제한폭까지 추락했다. 주가는 535원. 회사는 지난 21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대표이사 오해리씨에 대해 35억원 가량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임의 사용, 횡령한 혐의로 수원 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