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에 첨단 IT기술의 활용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건교부는 건설공사지원통합정보체계(건설CALS/EC) 구축 활성화를 위해 ‘건설기술개발및관리등에관한운영규정’을 개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누구나 단체표준 또는 국가표준 제안 가능 △한국건설CALS협회 산하 표준화위원회 및 분과위 구성 △전담기관은 제안된 표준 검토 후 표준화위원회에 회부 △단체표준 30일이상 예고 △단체표준의 국가표준화 추진 △단체표준 및 국가표준 적용 권고 등이다.
건교부는 이번에 운영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오는 8월까지 전자문서 200여종과 CAD도면의 작성·납품표준, 내년 상반기까지 각종 건설정보의 분류코드 표준을 제정·보급할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