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종합 반도체 회사이자 반도체분야 세계 5위 업체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사의 파스칼레 피스토리오 회장이 내달 23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ST마이크로한국지사의 ‘커스터머데이 2004’ 참석차 방한한다.
피스토리오 회장은 커스터머 데이에서 ‘아시아 신흥 시장의 도전, 저비용 지역으로 제조 시설 이동,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 확산, 새로운 디자인 하우스 및 산업 글로벌화와 관련된 신비즈니스 모델 혁명’ 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피스토리오 회장은 지난 87년 이탈리아 SGS 그룹과 프랑스 톰슨 반도체와의 합병을 주도한 인물이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