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 전문 업체인 나라비전(대표 한이식 http://www.nara.co.kr 대표 한이식)의 엠나라(http://www.mnara.net)가 ‘안전한 메일 호스팅 서비스를 위한 3단계 안심백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백업서버 하나에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하는 일반기업의 데이터 관리 방법과는 달리 일반적인 1차 데이터 저장, 2차 미러링을 통한 백업, 3차 주기적으로 전체백업을 담당하는 서버를 두어 총3단계를 통해 데이터를 관리하는 백업 시스템이다.
나라비전 전창헌 팀장(메일 서비스팀)은 “최근 고객 유치를 위해 너나 없이 메일 용량 늘이기에 급급하고 있으나 대용량 서비스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뒤따르고 지속적일수가 없다”며 “무작정 용량을 늘이기 보다는 기업이나 개인을 위한 서비스의 질을 높여 국내 ASP 의 신뢰도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