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 엔디에스(대표 신재덕 http://nds.nongshim.co.kr)가 농협의 축산종합시스템 확대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2년 축산경제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농협사료·육가공·축산물공판장 등 축산종합시스템 중 미개발된 계육가공 및 판매육관리 부문을 추가 개발하고 축산종합시스템을 단일시스템으로 통합·일원화하는 사업으로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엔디에스는 이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농협이 그간 공장 및 농협 자회사간 개별적으로 관리되던 정보를 통합·관리하는 한편 판매와 유통 등 공정별 세분화와 정확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 원가분석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