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통합소프트웨어 업체인 웹메소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객사와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웹메소드코리아(대표 최승억 http://www.webMethods.com)는 오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용자 콘퍼런스인 ‘아태지역 인테그레이션월드 2004(Integration World Asia Pacific 2004)’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웹서비스 기반의 EOSA(Enterprise Service-Oriented Architectur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행사에는 아시아 주요국 고객과 협력 업체로부터 관계자 1000여명이 몰려들 예정이며 웹메소드의 필립메릭 회장<사진>도 직접 참석한다.
웹메소드는 이 행사를 통해 웹메소드의 최신 기술과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선도 고객들의 성공적인 시스템 통합 사례와 경험, 웹 서비스에 대한 최신 시장동향 및 추세를 소개할 예정이다.
최승억 웹메소드코리아 사장은 “그동안 본사에서 주최해온 인테그레이션월드행사를 아시아를 대표해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한국이 웹서비스 분야에 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차세대 IT패러다임 인 웹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최신 통합 기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