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전문업체 다윈텍(대표 김광식)이 2일 코스닥에 신규 등록, 매매거래가 시작된다.
다윈텍은 31일 코스닥위원회로부터 신규 등록을 최종 승인받았다. 다윈텍은 ASIC 설계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 179억원, 순이익 36억원을 올렸다. 회사의 공모가는 1만8000원(액면가 500원)이며 공모금액은 29억원이다.
다윈텍의 등록에 따라 코스닥등록법인은 올해 신규 등록법인 21개사를 포함, 총 877개사로 늘어난다.
한편 코스닥위원회는 지난 한 주 동안(5월24일∼5월28일) 컴퓨터 제어 자동자수기 업체 윔스(대표 박희석), 고체연료업체 삼탄(대표 강태환) 등 2개사의 등록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