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륨비소 반도체 전문기업 나리지온(대표 나카지마 구니오)은 근거리 무선 통신시스템 디자인·마케팅 전문회사인 이스라엘의 인프라컴사와 Ir게이트 플랫폼용 초고속 적외선 LED 소자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차세대 Ir게이트 플랫폼용 LED 소자를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나리지온은 향후 3년간 150억원 규모의 초고속 무선 통신용 적외선 LED소자(페밀리 모델명:OPE 시리즈)를 인프라컴사에 공급하게 됨과 동시에 차세대 범용 IrGATE 플랫폼에 사용될 적외선 LED소자 개발에 공동 참여하게 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