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P3플레이어업체인 아이리버는 1일 대학로 고객센터 오픈기념으로 결혼예복 차림의 인간 석고상 퍼포먼스를 펼쳤다.
아이리버(대표 양덕준 http://www.iriver.co.kr)가 젊음의 거리인 대학로에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AS) 지점인 `아이리버존(Zone)`을 1일 오픈, 고객접점 마케팅을 강화한다.
1, 2층으로 구성된 대학로 아이리버존은 1층 상품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점과 2층 펀케익 카페로 구성돼 있다. 1층에는 한눈에 구경할 수 있도록 아이리버 전 제품이 진열돼 있으며 2층 카페는 인터넷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음료수 등 간단한 식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아이리버측은 “독자적인 판매 지점을 오픈한 것은 업계로선 처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제품 판매 및 애프터서비스와 더불어 펀케익 카페 등을 연계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하게 다가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리버는 이날 오픈 행사의 일환으로 아이리버 캐릭터인 아이 가이(I-Guy)를 주인공으로 한 인간석고상 퍼포먼스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