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컴피아(대표 조성제 http://www.mobilecompia.co.kr)는 휴대성을 한 단계 높인 산업용 PDA ‘M3’를 개발, 이달말 본격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한 손으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키패드를 외부에 장착했으며 방수, 방진, 낙하시험을 통과했다.
윈CE.NET 4.2, 인텔 PXA 255 400MHz 등 최고의 사양을 탑재했고 cdma1x 및 무선랜, 블루투스가 장착돼 있다.
CF카드·SD카드 슬롯을 장착해 메모리 확장성이 뛰어나며 탈착식 휴대용 슬림 배터리, 투크레이들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업무 효율성 및 편리성을 높일 수 있다.
모바일컴피아 관계자는 “기업용 보급형 PDA M2와 마찬가지로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며 “이미 서울도시가스, 일양택배, 한국파렛트풀, C&M 등 기업체를 중심으로 선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바일컴피아는 PDA 도입을 검토 중인 모든 업체에게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1년 무상 수리 및 원격지원 AS 서비스인 드림닥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AS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