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문 양판점 전자랜드21(대표 홍봉철)이 오는 3일 부산 해운대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15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전자매장인 대전 둔산점을 내는 등 지속적으로 800∼1000평급 대형 전자제품 전문점을 출점해온 전자랜드21이 올들어 직영점을 신규 개장한 것은 안양점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전체 500평 규모의 해운대점은 디지털 전문 매장답게 PDP, 홈시어터 등의 첨단 디지털 전문기기와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 등 일반 생활가전 및 PC, 노트북 등 컴퓨터 관련 상품이 구비돼 있다.
해운대점은 오픈 축하 초특가 제품으로 대우 20인치 TV를 9만9000원, 유니크로 선풍기를 9900원, 브리츠 스피커를 1만원에 각각 일별 한정 판매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