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코리아포럼이 3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미라콤아이앤씨와 핸디소프트 등 국내 대표적인 BPM 공급업체 10여개사대표를 비롯해 관련 기관과 학계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백원인 미라콤아이앤씨 사장을 회장, 김규동 핸디소프트 사장과 김광훈 경기대학교 교수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포럼은 앞으로 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공동으로 세계 BPM시장의 표준제정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국내 BPM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백원인 회장은“향후 포럼은 BPM 공급업체는 물론 공공, 금융 등 산업분야별 BPM 수요업체도 회원으로 가입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국제 BPM표준 제정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