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이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를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내놓고 정보생명주기관리(ILM) 시장의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한국스토리지텍(대표 김운섭 http://www.storagetek.co.kr)은 테이프 라이브러리 제품인 ‘SL8500’과 베리타스의 ‘베리타스 넷백업’ 및 데이터생명주기관리(DLM) 소프트웨어 제품을 함께 도입하면 보다 강력한 데이터 보호 및 관리가 가능하다고 3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스토리지텍은 베리타스와의 협력을 통해 정보생명주기관리(ILM) 시장에서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운섭 한국스토리지텍 사장은 “두 기업의 협력으로 고객들이 안전한 데이터 보호는 물론 방대한 양의 데이터 백업 및 복구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스토리지텍은 ILM을 효율적으로 구현하는 제품으로 국내 스토리지 시장의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지텍은 지난 5월 3일부터 5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베리타스 비전2004’에 참석해 ‘기업의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한 대안’이라는 제목의 주제 발표를 한 바 있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