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2004년도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취업지원 개별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지역의 노동수요와 미취업청년여성을 연계해 여성청년층의 취업률을 높이고 선도적인 취업지원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총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법령에 의해 등록, 인가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각 2000만원 범위내에서 총 12개 이내의 개별프로그램을 선정할 계획이다.
여성부는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대책의 핵심전략으로 작년부터 미취업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