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안업체 인젠(대표 임병동 http://www.inzen.com)은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스모타워 3층 대강당에서 ‘시큐리티 페어 2004’를 개최하고 침입방지시스템(IPS)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인젠이 이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IPS와 침입탐지시스템(IDS) 모듈을 결합한 ‘네오와처(NeoWatcher)-IPS’를 비롯 IDS와 통합보안관리(ESM) 신버전 등이다.
인젠은 또 ‘무선랜 보안 및 공격 유형’이라는 주제로 무선 모바일 환경에서의 보안 대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결책도 제시할 계획이다.
임병동 인젠 사장은 “네오와쳐-IPS의 경우 최대 8기가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데다 IDS의 장점도 결합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한 IPS 시장에서 차별화된 제품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인젠이 보유한 솔루션에 대한 기술적 우위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