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술 최적화(BTO) 업체인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대표 신임하 http://www.mercury.com/kr)는 시스템의 부하 및 성능 테스팅 솔루션인 ‘로드러너’가 SK텔레콤 차세대 마케팅 프로젝트(NGM)의 성능 검증을 위한 테스팅 솔루션으로 채택됐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머큐리의 로드러너를 이용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성능 테스트인 2만명의 동시접속을 재현, 시스템의 부하와 문제점을 사전에 발견 및 수정해 차세대 마케팅 프로젝트에 적용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의 차세대 마케팅 프로젝트는 IT 인프라를 혁신해 영업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변경하기 위한 것으로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향후 2년간 12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임하 머큐리인터액티브코리아 사장은 “로드러너가 SK텔레콤 차세대 마케팅 프로젝트의 성능 테스팅 툴 공급업체로 선정된 것은 머큐리인터액티브의 테스팅 툴 기술 경쟁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테스팅 툴 시장을 선도하고 IT의 성능을 최적화하는 BTO 전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