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가 1조60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방송SI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 CNS는 지난 4월과 6월에 EBS 인터넷수능강의시스템 구축사업과 국가기록영상 디지털아카이브시스템 구축사업을 잇따라 완료한 데 이어 최근 디지틀온미디어(대표 김문연)의 ‘디지털 매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시스템 컨설팅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컨설팅사업은 중장기 디지털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재설계/정보화전략(BPR/ISP) 수립사업으로 LG CNS는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3개월간 디지틀온미디어의 제작·편집·송출·VOD 사업부문 전반의 업무 연계성과 방송 및 IT시스템 현황을 분석, 미래지향적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제공할 계획이다.
LG CNS 이경수 상무는 “현재 추진 중인 디지털자산관리(DAM: Digital Asset Management), 디지털미디어센터(DMC: Digital Multimedia Center) 사업에서 보다 풍부한 경험을 쌓아 방송SI분야에서 확고한 위상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