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소내 국제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원자력 에너지의 평화적인 이용과 확산을 위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경쟁적 전력시장에서 원전 및 비원전의 역할분석 과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IAEA의 에너지 분석기법 활용 강연과 각 나라의 에너지 정책의 실행모델을 놓고 비교 토론할 계획이다.
참가국은 우리 나라를 비롯한 중국, 인도,인도네시아, 몽골, 파키스탄, 필리핀,스리랑카, 베트남 등 모두 9개 나라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