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철강 SI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
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는 동국제강(대표 장세주 http://www.dongkuk.co.kr)의 프로세스혁신(PI) 및 전사자원관리(ERP) 도입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앞서 포스데이타는 자동차강판 전문업체 현대하이스코(대표 이상기 http://www.hysco.com)가 ERP 및 공급망계획(SCP Supply Chain Planning) 도입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세스 변화 및 혁신(PCI:Process Change&Innovation)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동국제강 및 현대하이스코 프로젝트는 선진 IT인프라를 도입, 생산·구매·판매 등 모든 업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포스데이타는 대규모 후속 프로젝트가 뒤따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용진 포스데이타 컨설팅사업부장은 “ 지난 99년 포스코 PI 프로젝트와 통합조업시스템(MES)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향후 글로벌 컨설팅전문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철강 SI 분야 시장 확대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