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8일 개최된 세미나에서 참관객이 티맥스의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신 제품 ‘제우스 5.0’을 시연하고 있다.
미들웨어 전문업체인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병국 http://www.tmax.co.kr)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쳐 구축에 필요한 플랫폼과 제반 소프트웨어를 모두 공급하는 토털 솔루션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티맥스소프트는 8일 ‘EA(Enterprise Architecture)기반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제우스 5.0’,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 ‘비즈마스터(BizMaster)’,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솔루션‘시스마스터(SysMaster)’ 등 신제품을 3종을 출시했다.
티맥스는 WAS를 비롯한 미들웨어 전문 업체로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으며 이번에 BPM과 APM 분야로 확대하게 됐다.
김병국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미들웨어와 함께 IDE, BPM, APM, 보안, DBMS에 이르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미들웨어 중심의 개별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에서 벗어나 토털 솔루션업체로 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우스 5.0’은 자바 기반 웹서비스 플랫폼 국제표준규약 ‘J2EE1.4’에 대한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따라서 시스템개발자나 관리자의 편리성은 물론 다른 벤더가 공급하는 솔루션간 상호운영성도 자동 보장된다. APM솔루션인 ‘시스마스터’는 복잡한 전산인프라 관리와 체계적인 성능 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비즈마스터’는 BPEL(Business Process Execution Language for Web Services) 기반의 프로세스 관리기능과 편리한 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적용한 BPM솔루션이다. 기존 데이터 중심 통합은 물론 다양한 어댑터·B2Bi 채널·GUI기반 통합 개발 등의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