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앤소니 리 http://www.kodak.co.kr)이 100년 이상 변색되지 않는 잉크젯 사진 전용 용지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코닥 울티마 인화지(Ultima Picture Paper)’<사진>는 코닥의 컬러래스트(ColorLast) 기술을 이용해 일반 가정에서도 앨범이나 액자 보관 등의 특별한 보호 처리 없이도 한 세기 이상 이미지를 보존할 수 있다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코닥 컬러래스트 기술은 코닥 로얄 용지 위에 3겹으로 전용 코팅을 해 얼룩을 제어하고 건조 시간을 단축하며 오존 변색 항입자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특히 열, 습기, 오염물질에 대한 요소까지 고려함으로써 이미지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더욱 강화했다고 회사측이 덧붙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