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오는 11일 대형·중형·소형주 구성 종목을 변경하는데 따라 KTF·팬택앤큐리텔 등 10개 종목이 대형주로 신규 편입된다고 8일 밝혔다.
대형주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으로 이번에 대우인터내셔널·LG산전·동부화재·쌍용양회·한솔제지가 중형주에서 올라섰다. KTF·기업은행·현대상선·팬택앤큐리텔·대교 등은 신규 등록·코스닥에서 이전 등의 이유로 대형주에 새로 포함된다. 시가총액에 따른 지수 구성은 6개월마다 변경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