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덕테크노밸리와 남정건설 관계자들이 산업용지 분양 계약을 체결한 후 한 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박창희 대덕테크노밸리 상무, 신현수 대덕테크노밸리 사업본부장, 고남선 남정건설 회장, 차연한 남정건설 사장, ㈜ 박원구 지알이 사장.
대덕테크노밸리(대표 김종봉)는 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주상복합 전문 중견 건설업체인 남정건설(대표 차연한)과 대덕테크노밸리 2단계 산업용지(7218평)에 대한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남정건설은 오는 2006년 초 대덕테크노밸리 부지(12-3-1 블록)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아파트형 공장을 짓게 된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오는 2007년 초 완공 예정인 아파트형 공장에 컴퓨터를 비롯해 반도체, 소프트웨어개발 및 통신기기 등 150여개의 업체를 유치할 예정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