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김춘기 http://www.kccworld.co.kr)는 지난 1958년 설립 이래 우리나라의 풍부한 무기질 광석자원을 활용한 무기화학 소재산업에 전념해 산업용, 건축용 내외장재에서 보온단열재, 판유리, 자동차유리(안전유리), PVC창호제품 등의 건축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 유기화학 분야에서는 세계적 명성의 페인트 및 수지, 자동차용 도료, 선박용 도료, 컨테이너용 도료, 공업용 도료, 건축용 도료 및 분체도료에서부터 자외선경화형도료 및 내방사능도료, 전자파 차폐용 도료 등의 특수기능 도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료뿐만 아니라 실란트와 반도체 보호봉지재, 고급 인테리어 바닥장식재 등 제품을 생산한다.
KCC는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실리콘 모노머 생산을 시작, 첨단 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나섰다. KCC는 여주, 수원, 울산, 여천, 언양, 전주, 문막, 소정, 아산 등 10여 개의 국내 생산공장과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생산공장이 있어 국내외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있다.
KCC는 또한 지난 85년 반도체봉지제(EMC)를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등 반도체 원재료 국산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KCC는 EMC 부분에서 국내 최대의 생산 용량과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랜지스터부터 256메가 D램까지 모든 반도체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갖췄다.
최근에는 반도체 외 광커넥터 등 종 PMF(Pre Molded Frame)용 제품을 개발했으며, 환경 친화적 반도체용 그린 컴파운드 개발을 완료했다. KCC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페어차일드, 앰코, KEC, 도시바 등 국내외 업체 다수와 거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