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VC코리아(대표 이데구치 요시오)가 디지털캠코더 신제품(GR-DX77)<사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68만화소 CCD를 장착한 이 제품은 주변 광량에 구애를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클리어 브라이트LCD 액정을 통해 밝은 야외에서도 손쉽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이 설명했다.
또 캠코더의 전원을 켜놓은 상태라 할지라도 LCD를 닫거나 뷰파인더를 집어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제어됨에 따라 야외에서도 배터리 소모 걱정 없이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이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슈퍼 하이밴드 프로세서를 채택해 수평해상도 520선의 고화질을 제공하며 클리어 퀵줌 및 손떨림 보정 회로 탑재로 40배 이상의 줌 기능에서도 떨림없이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가격은 94만원대.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