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는 증권 시장 및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증권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협의회는 황건호 증권협회장을 의장으로 하고 △김지완 현대증권 대표, 강찬수 서울증권 대표 등 증권산업계 △최도성 서울대 교수, 박경서 고려대 교수 등 학계 △김석동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신해용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관계 전문가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오는 24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앞으로 증권시장의 안정적인 수요기반 확충과 제도 개선 연구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