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으로 만든 화분 드려요

 포스코는 제 5회 철의 날을 기념해 점심시간(12시∼14시)을 이용해 포스코 서울사옥인 포스코 센터와 강남 삼성동 현대백화점 앞 삼성역에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플라워캔 5000개를 나눠 줬다.

플라워캔은 스틸캔을 이용한 화분으로 흙과 씨앗이 캔속에 들어 있어 뚜껑을 열고 물을 주기만 하면 꽃이 피어나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어디에서나 기르기가 쉬워 일반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철이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가장 경쟁력 있는 소재임을 인식시키고, 철강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조성해 철강에 대한 수요가 보다 많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