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 http://www.kado.or.kr)은 국가간 정보격차 해소 협력의 일환으로 10일 도미니카공화국에 중고 PC 160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중고 PC는 인터넷과 기본 오피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비됐으며 도미니카공화국 정부기관, 세관경찰, 5개 공립중등학교 및 한글학교 등에 보급돼 행정용 및 정보화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현재까지 국제기아대책기구, 아시아태평향경제사회이사회(ESCAP) 등 국제기구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타지키스탄 등 22개 국가 43개 기관에 모두 3563대의 PC를 보급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