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6월 정보문화의달을 맞아 정보통신부, 청소년보호위원회가 주최하는 ‘e클린 코리아 2004 캠페인’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로 확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단법인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는 11일 전주를 시작으로 인천(16일)·수원(17일)·광주(24일)·대구(28일)·청주(29일) 등 지방 6개 지역의 대학교 광장, 쇼핑몰, 백화점 등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첫 지역인 전주 캠페인에는 전라북도 지사, 전주시교육청 교육장, 정보통신윤리위원회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강연·결의문 낭독·음란스팸메일차단 SW 배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서울YWCA는 12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명동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e클린코리아캠페인’이라는 주제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각종 이벤트 및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02)3415-0204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