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최근 ‘2004년 6월의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로리볍씨 사이버박물관’ 등 30개를 선정·발표했다.
청원군이 운영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로리볍씨 사이버박물관(http://www.sorori.com)’은 청원군 옥산면에서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로리볍씨와 인류의 농경생활에 관한 각종 자료를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통해 보여준다.
여성부의 ‘평등어린이세상(http://www.moge.go.kr/kids)’은 양성평등, 알고 싶은 이야기 코너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성의식을 갖게 한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밖에 대한교과서에서 운영하는 ‘교과서박물관(http://www.textbookmuseum.com)’, 백두산 일대의 자연 지리적, 생태학적 자료 등을 폭넓고 깊이있게 보여주는 ‘백두산의 자연(http://pds.nktech.net)’, 어린이·청소년·여성 등에 대한 신체활동 정보를 특화해 전달하는 ‘신체활동길라잡이(http://www.activeliving.co.kr)’ 등 총 30개 사이트가 6월 청소년권장사이트로 선정됐다.
정보통신윤리위는 분기별로 청소년권장사이트를 선정, ‘청소년 권장사이트’ 마크를 부여하고 있으며 누구나 ‘청소년권장사이트 홈페이지(http://www.youthsite.or.kr)’에 접속해 500여 개의 청소년권장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