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래 효성그룹 회장(PBEC 국제회장)<사진>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37회 태평양경제협의회(PBEC) 총회에 박영주 이건산업 회장(PBEC 한국위원회 위원장),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 등이 연사로 참석, 세계와 역내의 통상현안 및 중국경제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PBEC는 아·태지역 최대 민간기구로 역내 1100여개 기업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