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은 이달 15일부터 지방 4개 도시를 돌며 썬 지방 고객을 위한 지방 순회 세미나인 ‘썬웨이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 대전을 시작으로 16일 광주, 23일 대구, 24일 부산에서 각각 개최되는 썬웨이브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듣고(Listen) 썬이 보유한 정보와 노하우를 고객과 공유(Share)함으로써 고객과 썬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Build) 취지의 ‘리슨(Listen), 쉐어(Share), 빌드(Build)’라는 모토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리눅스 기반의 데스크톱 운영체제인 ‘JDS(JAVA Desktop System)’의 시연 △하이엔드 서버와 옵테론 탑재 서버(V20Z) 등 신제품 발표 △3P(프로세스, 프로덕트, 피플)에서 발생하는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SPS(Sun Preventive Services)’ 소개 등이다.
반종규 한국썬 마케팅 총괄 전무는 “한국썬은 고객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비용절감과 복잡성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과 제품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표하는 소프트웨어 전략 및 신제품, SPS 서비스 등이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