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재(대표 이영동 http://www.daeins.com)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메인프레임 기반에서 웹 기반으로 전환한 차세대 금융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LG CNS가 구축한 대한화재 차세대시스템은 계정계·대외계·정보계 등의 제반 업무를 100% 웹기반 시스템으로 운영되도록 해 현장 중심의 실시간 보험계약 및 보상 처리가 가능하고 금융감독원이 요구하는 재해복구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한화재는 이번에 구축된 차세대시스템이 탁월한 상품관리 기능을 제공해 청약부터 증권발행까지의 시간을 줄이고 다양한 보험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장점유율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금융사업부 박옥구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손해보험업무 전반을 차세대 시스템으로 효율적으로 전환한 사례”라며 “이번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향후 유사한 손해보험사시스템 구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