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진창현 http://www.medi-post.co.kr)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제대혈 기반 질병위험도 예측용 DNA 칩 시스템 개발센터’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제대혈 DNA 칩 개발센터는 이달부터 2013년 5월까지 총 9년간 90억원을 들여 질병 위험도와 치료를 위한 DNA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대혈 DNA칩이 개발되면 출생시에 채취한 제대혈을 이용해 정신박약·소아종양·1차 당뇨병·자폐증·정신분열증 등의 질병위험도 예측이 가능해진다. 또 제대혈 정보의 유전체학적 관리로 치료약물과 예방접종에 대한 개인적인 특성도를 분석·예측 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