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LED 멀티미디어쇼인 FSE(Fremont Street Experience)에 LG전자가 등장했다.
LG전자에 따르면 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프레먼트(Fremont) 스트리트에서 네바다주지사, 라스베이거스 시장, 주요호텔 사장단, 기자단, LG전자 관계자와 일반 관객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가 후원하는 LED FSE(Fremont Street Experience) 멀티미디어쇼 완공식이 개최됐다.
LG전자는 ‘FSE 멀티미디어쇼’를 공식 후원키로 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로고 및 LG전자의 첨단 제품들을 알림으로써 연간 1000만달러 이상의 마케팅 효과를 올린다는 방침이다.
라스베이거스시가 지난 95년부터 운영해 온 FSE 멀티미디어쇼는 길이 400m, 폭 20m의 돔 형식으로 구성된 공간에 조명, 영상, 음향 등이 복합된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트쇼로 연간 18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명소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