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대표 권석철 http://www.hauri.co.kr)는 신한은행에 통합 네트워크 방역 솔루션 ‘VMS’를 공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한은행 서울 본사 및 전국 지점에 설치된다. 중앙에서 본점 및 지점의 컴퓨터를 관리해 전사적 차원의 바이러스 방지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권석철 하우리 사장은 “국민은행에 이어 신한은행에 백신을 공급해 금융시장에서의 시장점유율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오는 7월에 컴포넌트 기반 기술로 만들어진 통합 보안관리 솔루션인 ‘바이로봇 ISMS’가 출시되면 판매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리는 신한은행에 이어 국민카드, 삼성SDI와도 백신 공급을 계약을 맺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