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디자인센터 대표들이 모여 디자인 산업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철호)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대륙별 디자인 센터 대표 14명이 참석하는 `제1회 세계디자인센터장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독일 에센디자인센터, 프랑스 디자인진흥청, 일본 나고야디자인센터, 핀란드 디자인센터 등 14개국 디자인센터 대표들이 참석, 국가별 개성있고 특색있는 디자인 육성에 관한 공통 이슈와 협력관계를 논의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